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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6일 검찰에 비공개 소환돼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은 이날 정 교수를 다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가 검찰에 출석한 건 이번이 6번째다. 지난 14일 5차 조사에 이어 이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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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 측은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에 대한 입원증명서를 검찰에 제출했지만, 검찰이 객관적 자료를 다시 요청한 상태다.
정 교수 측은 정 교수가 최근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고 전했고 이는 언론에서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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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정형외과에서 발급받은 입원증명서를 받았는데, 해당 자료에 대한 의사 성명이나 의사 면허번호, 소속의료기관, 직인 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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