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가 청량미를 벗고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위너의 3번째 미니앨범 '크로스' 타이틀곡 '쏘쏘(SOSO)'의 컨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이트 캐주얼 수트 차림의 위너 멤버들은 'SOSO'라는 타이틀이 크게 자리한 포스터 하단의 파손된 차 안에 앉아 있다. 눈을 감거나 어딘가를 응시하는 등 황량하면서도 덤덤한 분위기다.
'쏘쏘'는 이별 후 아픔과 분노로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모습을 '그냥 그저 그런(SOSO) 상태'로 표현했다. '여름'과 '청량'으로 대표됐던 위너의 기존 음악과 결이 다른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긴다.
'쏘쏘'는 강승윤이 작곡을,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이 공동 작사를 맡았다. 프로듀서 에어플레이(AiRPLAY)가 작곡과 편곡 작업을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너의 미니 3집 '크로스(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사람이 만나, 이들의 음악과 스토리가 새로운 교차점이 된 모습을 담아냈다.
'크로스'의 음원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위너는 같은달 26~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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