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메이저리그 출신 김병현이 카리스마 넘치던 평소 모습과는 180도 다른 순수한 매력을 공개한다.
김병현은 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정글에서 2%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며 과일 탐사에서 바닥에 떨어진 과일을 주웠다. 정체 모를 과일을 조심스럽게 맛 본 김병현은 "오렌지 같아! 완전 달아!"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과일의 정체는 정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망고'였다.
시속 150km의 어마어마한 강속구를 자랑하는 김병현은 망고를 떨어트리기 위해 자신만만하게 돌을 던졌다. 그러나 돌은 불과 2m 높이에 달려있는 망고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빗나가고 말았다. 하지만 김병현은 여러 번 시도하며 포기하지 않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지켜보던 에이프릴 예나도 망고 수확에 나섰고 처음으로 던진 돌이 목표물인 망고에 적중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다)' 예나에게 패배의 쓴 맛을 본 김병현은 "(예나가) 나보다 잘한다"며 감탄하는 동시에 "자네, 야구 할 생각 없나?"라고 스카웃 제의를 해 뜬금없는 허당미를 발산했다.
이밖에 정글에서 처음으로 맛본 달콤한 망고 맛에 신이 난 김병현은 예나에게 전수 받은 걸그룹 '특급애교'까지 뽐내며 이제껏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정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클래스' 김병현의 깜찍한 애교는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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