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전격 비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짧은 기간 함께 뛰었고, 호날두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에서 함께 했다.
38세의 현역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전문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두 선수가 내 나이가 됐을 때 어떨지 한번 보자"고 했다. "35세 때 나는 맨유에 있었다.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는 내 첫시즌에 예상을 깨고 3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와 메시에 대한 평가를 이어갔다. 기본적으로는 메시는 "안방 바르셀로나에 있는 선수", 호날두는 "토리노에서 분투중인 선수"라고 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호날두를 존경한다. 정말 열심히 일한다. (잉글랜드, 스페인 등)모든 곳에서 뛰어왔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확실히 다르다. 이탈리아에서 이전보다 골을 많이 넣지 못하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했다. "메시에 대해서는 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그는 독보적인 재능을 지녔다. 그리고 안방에 있다. 팀을 바꿀 것같지 않다"고 했다.
맨유에서 성공적인 2시즌을 보낸 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 유니폼은 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올시즌 29경기에서 30골을 터뜨리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끄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LA갤럭시는 21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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