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팀 성적 부진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토트넘에서 선수들이 감독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일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토트넘 선수들이 포체티노 감독의 강한 훈련과 훈련 시간 그리고 휴식 시간이 부족한 것에 행복하지 않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9일(현지시각) 런던 홈에서 최하위 왓포드와 힘겹게 1대1로 비겼다. 질뻔한 경기를 델레 알리의 동점골로 어렵게 무승부로 마쳤다. 토트넘은 이미 이번 정규리그서 3패를 기록 중이다. 뉴캐슬(0대1), 레스터시티(1대2) 그리그 브라이턴(0대3)에 졌다. 20일 현재 토트넘은 승점 12점으로 7위에 랭크돼 있다. 선두 리버풀(승점 24)가 승점 12점차다.
리그컵에서도 탈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2대7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메일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현지시각)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선수들이 쉰 날이라고 했다.
또 선수들의 불만은 토트넘의 훈련장에 새로운 숙박 시설이 생긴 2018년 5월 이후 포체티노 감독의 결정에서 출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 원정을 다녀와선 그곳에서 머무른 후 다음날 바로 회복훈련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신문은 토트넘 선수들의 다음 휴식일은 오는 28일이다. 선두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 다음날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의 차기 사령탑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미드필더 에릭센, 수비수 얀 베르통언 등은 계약 문제로 구단과 매끄럽지 않은 관계라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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