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라이브'(김규태 연출)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 폭스와 손잡고 미국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한국의 경찰드라마 '라이브'를 한국식 포맷으로 미국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라이브'의 미국드라마 리메이크는 노희경 작가와 '라이브'의 제작사였던 스튜디오 드래곤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난해 3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18부작으로 방영된 '라이브'는 '스타 작가' 노희경이 극본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고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이순재, 성동일, 장현성, 신동욱, 이시언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펼쳐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으며 '인생 드라마'로 자리를 잡았다.
제작자 크리스 콜린스와 작가 스텔링 K. 브라운, 그리고 20세기 폭스가 함께 만드는 '라이브'는 워싱턴DC를 배경으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한 곳에서 자란 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경찰 다셀 머레이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 예정이다. 다셀 머레이의 눈을 통해 본 경찰 조직과 사회를 조명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드라마로 제작되는 '라이브'는 대본 집필 이후 파일럿 방송으로 미국 시청자에 첫선을 보이며 이후 반응에 따라 정규 편성을 검토하게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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