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정명이 "액션 신, 다쳐도 즐기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누아르 액션 영화 '얼굴없는 보스'(송창용 감독, 좋은하늘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행복한 보스가 되고 싶었던 남자 권상곤 역의 천정명, 조직 보스의 행동대장 구철회 역의 진이한, 책임감 강한 의리파 식구 박태규 역의 이하율, 보스의 히든카드 영재 역의 김도훈, 그리고 송창용 감독이 참석했다.
'얼굴없는 보스'에서 남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천정명은 "액션 연기를 하기 전 액션스쿨에서 2~3개월 연습했다. 평소에도 몸 쓰는 일을 좋아했는데 촬영하면서도 액션 연기가 재미있어 에너지를 더 냈던 것 같다. 한 장면을 위해 오랜기간 준비하기도 했다. 한 장면으로 끝내기 아쉬워 액션 신을 더 늘려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액션 신에 있어서 자신있다기 보다는 좋아하고 즐겼다. 다쳐도 즐기면서 액션 연기를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천정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진이한은 "주짓수를 8년하고 권투도 잘하더라. 운동을 워낙 잘하는 배우다. 액션 합을 맞출 때도 금방 적응하는 배우였다. 액션 감각이 출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에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 영화다. 천정명, 진이한, 이시아, 이하율, 곽희성, 김도훈 등이 가세했고 '구세주: 리턴즈' '캠퍼스 S 커플'의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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