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나영석 PD가 '40억 연봉설'에 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나영석 PD와 만난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tvN 사옥을 찾았다. 이어 두 사람은 tvN 소속의 나영석 PD를 만났다.
유재석은 인터뷰 중 나영석 PD에게 최근 화제가 됐던 '40억 연봉설'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나영석 PD는 "돈 좀 받긴 했다"며 "그런데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큰돈이라 감사하긴 하지만, 그날 기사가 났을 때 뭐라고 얘기하기가 너무 민망했다"며 "복도에서 만난 후배한테 설명을 할 수도 없고, 여러 가지로 난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앞서 CJENM은 지난 4월 1일 사업보고서에 그룹 내 급여 상위 5인과 이들이 받는 연봉을 공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나 PD는 급여 2억1500만원에 상여금은 35억 1000만원, 여기에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합쳐져 지난해 총 40억 7600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다. 이는 27억 2700만원을 받은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보수 총액보다 높은 금액이었다.
CJ ENM은 나 PD의 성과급에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 19.4%를 비롯해 '신서유기6', '알쓸신잡3' 등 콘텐트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고 공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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