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이 팬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5위를 달리고 있다. 다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각)에는 셰필드에 0대1로 패하며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이같은 상황이 불만인 듯 했다. 그는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우리는 내가 아스널에 왔을때 상황에 대해 기억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종종 과거를 잊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에메리 감독은 전임자인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과 비교를 했다. 에메리 감독은 "내가 오기 전 이 팀은 충분히 경쟁적이지 않고, 향상될 필요가 있었다"며 "지난 해 나는 이 팀을 조금 더 경쟁적이고, 조금 더 에너지 넘치는 팀으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수단 구성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에메리 감독은 "나는 지난 시즌 스쿼드를 종종 본다. 지금 우리는 10명의 선수를 바꿨다. 스쿼드의 40%에 달하는 수치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로 바꿨고, 조금 더 기다려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니콜라 페페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는 중이다. 예를 들어 나는 파리생제르맹에 있을때 파비뉴를 영입하고 싶었다. 내가 아스널에 왔을때 그를 다시 데려오려고 했지만 그는 리버풀을 택했다. 리버풀에서 6개월 동안 뛰지 않았지만 적응하며 바뀌었다"며 "나는 같은 것은 페페, 다니 세바요스 등과 같은 선수들에게 하길 원한다. 조 윌록, 레이스 넬슨 등과 같은 젊은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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