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이 24일 입대했다.
남우현은 24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과거 방송 활동 중 부상을 당한 후유증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모든 멤버들이 군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팬들에게는 군입대 전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했다. 남우현은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잠시 이별을 고했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내꺼하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5월에는 '어 뉴 저니(A New Journe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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