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튜버로 변신한 가수 유승준이 악플러들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3일 유승준은 "유튜브 영상 어제 약속 드린 대로 업로드 했다. 혼자서 하니까 쉽지 않다. 그래도 재미있는 거 같다. 새롭게 뭔가를 알아가고 배워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왜 진작 이런 소통의 통로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늦게나마 이렇게 시작하게 돼서 너무 좋다. 혼자 좋아하고 있는 거 같지만서도 아무튼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은 전했다.
이어 악플러들을 향해 "악플러님들도 시간 내셔서 악플 다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다. 관심이라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아무튼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즐감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승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인사말 올린 거 아시죠? 드디어 유튜브 채널 시작했어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주위 분들께도 홍보하고 알려주는 어떤 그런..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본격적으로 유튜버 대열에 합류한 유승준은 19일 영상 한 편을 게재하며 밝게 인사했다. 유승준은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그 이전 것은 모두 잊어버리시고 이 채널을 통해 웃고 감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음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 일상 등의 콘텐츠를 공개하겠다며 "그 동안 아픈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웃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 면제를 받아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유승준은 지난 2015년 비자 발급을 거부한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현재 한국에서 사증발급거부취소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5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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