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베테랑' 카를로스 벨라가 바르셀로나 단기 임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안투앙 그리즈만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짐을 덜어줄 공격수가 필요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 FC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벨라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1월이적시장에서 단기임대를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벨라 역시 원하는 모습이었다. 벨라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메시와 함께 하는 것을 마다할 수 있나?"며 "넉달간 함께 한 뒤 LA로 돌아오는 것? 즐겁게 배우고 집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웃었다. 벨라는 미국 무대 진출에 만족하고 있었다. 벨라는 아스널,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며 좋은 기록을 남겼다. 유럽에 더 머물수도 있었다. 그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뛰겠다는 내 결정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옵션이었다. 나는 정말 행복하고, 정말 즐기고 있다"고 했다.
벨라는 LA FC의 플레이오프 집중하고 있다. LA FC는 LA 갤럭시와의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LA 갤럭시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뛰고 있다. 벨라는 "LA 갤럭시와의 대결이 즐겁지 않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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