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랑크 램파드의 첼시가 제 궤도에 올라왔다.
첼시는 26일(현지시각)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첼시는 승점 20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 3위 레스터시티와의 승점도 같아졌다.
첼시는 전반 21분 퓰리식이 첫 골을 넣었다. 상대의 볼을 가로챈 뒤 그대로 돌진, 골을 만들었다. 번리의 공세에 시달린 첼시는 전반 45분 퓰리식이 한 골을 더 집어넣으며 여유를 찾았다.
후반 11분 퓰리식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메이슨 마운트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14분 윌리안이 쐐기골을 박았다. 번리는 후반 41분 제이 로드리게스, 후반 44분 드와이트 맥닐이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 날 승리로 첼시는 공식경기 7연승 행진을 달렸다. 동시에 구단 역사상 첫 원정경기 6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첼시를 둘러싸고 걱정어린 시선이 많았다. 지난 여름 FIFA는 첼시에 1년 동안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내렸다 .18세 이하 유소년 선수의 국가간 이적 등록 관련해 위반을 했기 때문. 때문에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여기에 에이스 에덴 아자르마저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램파드 감독은 유망주들을 적극 활용했다. 칼럼 허드슨-오도이,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피카요 토모리 등을 중용했다. 이들 대부분 임대로 경험을 쌓았고 첼시로 돌아와 잠ㄷ재력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퓰리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길에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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