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미가(본명 김영옥·69)가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교제와 관련된 악성댓글과 오보 등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27일 "아들과 서효림과 관련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불특장 다수와 우리 가족에 대해 오보를 쓴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미가 밝힌 '오보'에 해당하는 것은 김수미의 남편이 작고했다고 썼거나, 아들의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례, 과거 무고로 판명난 아들의 소송 건을 재차 기사화한 경우 등이다.
김수미는 이어 "악성댓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후배들도 있었는데,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의 열애 소식은 지난 23일 본지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림의 소속사인 마지끄 관계자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1월 결혼설 등이 함께 돌기도 하였으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정식 상견례를 하지 않았으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으 사이기 때문에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함께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서효림이 현장에서도 김수미를 잘 따르고 김수미 역시 싹싹하고 착한 서효림을 아낀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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