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옥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환자와 동대문구 주민과 함께하는 '2019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의료선교 111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과 동대문구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20여 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별히 음악회 시작에 앞서 '사랑 나눔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11포'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발라드, 트로트, 난타, 팝페라 등의 순서로 김경훈, 이진관, 유현상, 정향숙, 신나라, 한담희, 최완정, 이정용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아름다운 노래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음악회를 통한 문화예술 공연 나눔뿐 아니라 삼육서울병원의 종합검진센터, 산후조리원, 리더스라이프, 유자원(노인전문요양시설), 혈관혈액힐링센터,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질병예방과 치료, 생활에 필요한 건강정보 등을 함께 제공했다. 그리고 영양부와 유자원은 각각 1500명분의 생강차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병원 신축으로 동대문구민을 위한 대민 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리라 생각하고 동대문구에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명섭 병원장은 "환자와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육서울병원을 만나면 건강을 회복하는 길, 건강하게 사는 길, 행복하게 사는 길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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