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가 '상습 도박' 논란 이후 1년 2개월만에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네티즌들은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M-ON Press는 28일 "S.E.S. 출신 슈(Shoo)가 일본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슈는 오는 11월 27일 솔로 데뷔곡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표한다. NML48(AKB48 자매그룹, 필리핀 마닐라)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주제가다. 슈는 컴백 이틀전 도쿄 키치죠지의 클럽에서 열리는 솔로 데뷔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박으로 물이를 빚은 슈의 복귀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슈는 일본 요코하마 태생으로,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출신 연예인이다. S.E.S. 시절 1999년 3월을 시작으로 2003년 6월까지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바 있지만, 솔로 가수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슈의 도박 문제는 2018년 8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에게 빌린 약 6억원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사기 혐의는 무혐의 처리됐지만, 검찰 조사 결과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8억원 규모로 26회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가 드러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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