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진짜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을까.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아스널 김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아스널은 위기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측면 위주의 단조로운 전술은 물론 그라니트 자카가 주장 완장을 집어던지는 등 선수단 장악까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아스널이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놀라운 후보가 나왔다. 무리뉴 감독이다. 지난해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쉬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핫한 감독이다. 현재 평론가로 활동 중인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많은 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토트넘 등과 연결됐다. 무리뉴 감독은 공부하며 차기 행선지를 고심 중이다.
더선은 '무리뉴는 아스널에 최상의 답이 될 수 있다'며 '무리뉴 감독은 아무도 하지 못한 다른 3개의 클럽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린 역대 유일의 감독을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맨유 시절 아스널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잉글랜드 무대를 원하는데다 지금 현재 남은 빅클럽 중 무리뉴 감독이 갈 수 있는 곳은 현실적으로 아스널 밖에 없다.제대로 오퍼가 오면 의외로 협상은 잘 마무리 될 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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