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세청이 래퍼 도끼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을 동원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 도끼도 포함됐다.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최근 유튜버, BJ 등 신규 고소득자들과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수입을 빼돌린 연예인, 가공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탈세한 운동선수 등 고소득탈세자 1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끼는 그동안 자신의 개인 SNS와 방송을 통해 수 억대의 시계와 신발, 고가의 자동차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그의 세무조사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등록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도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관계자는 31일 "(도끼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무조사는 개인 세무 담당자를 통해 진행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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