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수미칩 마라소스와 체다치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수미칩 신제품은 양념과 오일을 버무린 액상소스를 점점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액상소스가 감자칩에 잘 스며들어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낸다"며 "분말소스로 맛을 낸 시중 감자칩과 차별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새로운 수미칩의 맛으로 '마라'와 '체다치즈'를 선택했다. 최근 다양해진 시장의 수요와 해외 식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소비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수미칩 마라소스'는 올해 외식업계를 넘어 식품까지 번진 마라 열풍에 힘입어 개발한 제품으로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수미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미칩 체다치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체다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넣어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소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액상소스를 활용해 맛과 향을 한층 살린 수미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자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은 국내 최초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칩으로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1년 내내 국산 감자만 사용해 국내 감자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착한 감자칩'으로도 불리고 있다.
수미칩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허니머스타드, 바질페스토를 포함해 총 6종이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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