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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에 앞서 '숏게임의 여신' 장정 프로가 벙커 샷과 경사면에서의 트러블 샷에서 위기를 모면하는 노하우를 완벽 전수했다. 김국진은 지난 번 박지은 단장과의 대결을 통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 바, 박지은 단장, 장정 프로와 벙커샷 대결을 제안했고 자타공인 '벙커의 신'으로 불렸다는 박지은 단장의 깜짝 놀랄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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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을 마친 '스윙키즈'는 드디어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박지은 단장의 특훈 아래 한달 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최종 점검 받게 된 것. 송지아는 마지막 대결에서 생각만큼 풀리지 않는 경기로 속상한 마음에 눈물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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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지은 단장은 "지아가 대회에 나간다면 다독여줄 사람도 없다. 내 편은 아무도 없다. 스스로 이겨내야만 한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2번째 홀을 마무리한 뒤 "나 이제 잘 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스스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승부욕이 많아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고 말했던 송지아가 위기를 딛고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모습은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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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지은 단장은 "너무 행복했던 한 달이었고, 너무 아쉽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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