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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인 옹성우는 박준 시인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낭독한다. 그늘진 곳에서 떠나버린 이들을 오래 기억하고, 아름답고 안타까운 것들을 위해 울어주는 시인의 따뜻한 마음을 옹성우의 담담하고 사려 깊은 목소리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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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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