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밤 환자를 이동하던 중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의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1일 오후 수색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잠수요원 3명이 사고 해역에 들어가 오후 2시45분쯤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독도 앞바다에는 해경과 해군 등이 함선 19척, 소방헬기와 공군 초계기를 포함한 항공기 8대가 투입돼 수색 중이다.
헬기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바다의 수심이 72.2m로 깊은 만큼 심해 잠수대원을 포함해 잠수사 84명도 사고 해역에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영역이 넓어지면 중앙119구조본부 잠수대원을 2차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수중탐지기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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