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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8년 차라는 경수진의 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자주 쓰는 물건만 놓는 미니멀 라이프로 눈길을 모았다. 경수진은 "뒤 돌면 물건들이 있으니까 불편한 게 전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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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은 청순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특별한 취미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그녀의 최애템, 드릴과 톱이 함께하는 셀프인테리어가 그것. 경수진은 "경수시공과 경반장이라는 호칭이 있다"며 "원래 테라스에 아무것도 없었다. 옆집에도 벽이 없더라. 목재소까지 가서 나무를 하나 하나씩 드릴로 박았다"고 자신이 직접 가벽을 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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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삶에 대해 경수진은 "어떤 작품을 끝내면 공허함이 있다. 집중할 수 있는, 다른 걸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더라"라며 "이런 게 취미가 아니라 쉼이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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