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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차 앞선 1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최혜진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잇달아 버디찬스를 만들었다. 퍼팅만 더 좋았다면 타수를 더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첫번째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인 최혜진은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쐐기를 박았다. 최혜진이 순항하는 사이 경쟁자들은 타수를 잃고 멀어졌다. 집중력이 살짝 떨어질 수도 있는 독주였지만 최혜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노보기 라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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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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