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콜로라도 로키스의 놀란 아레나도가 7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으며 최고 수비수임을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은 4일(이하 한국시각) 롤링스사가 주관하는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아레나도다. 아레나도는 내셔널리그 3루수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했다. 수비 지표 모두 압도적이었다. 7년 연속 골드글러브는 메이저리그 3루수 중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통산 1위는 브룩스 로빈슨(16회 수상), 마이크 슈미트(10회 수상), 스캇 롤런(8회 수상) 다음으로 아레나도가 이름을 올렸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알렉스 고든도 아메리칸리그 좌익수 부문을 수상하며 개인 통산 7번째 골드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또다른 수비수' 투수 부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잭 그레인키가 내셔널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크 리크가 아메리칸리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평가 대상이 수비뿐이다. 이 상은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와 미국야구연구협회(SABR)가 제공한 수비 지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19 MLB 골드글러브 수상자
<내셔널리그>
포지션=선수명=소속팀
포수=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1루수=앤서니 리조=컵스
2루수=콜튼 웡=세인트루이스
3루수=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유격수=닉 아메드=애리조나
좌익수=다비드 페랄타=애리조나
중견수=로렌조 케인=밀워키
우익수=코디 벨린저=다저스
투수=잭 그레인키=애리조나-휴스턴
<아메리칸리그>
포지션=선수명=소속팀
포수=로베르토 페레즈=클리블랜드
1루수=맷 올슨=오클랜드
2루수=욜머 산체스=화이트삭스
3루수=맷 채프먼=오클랜드
유격수=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좌익수=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
중견수=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우익수=무키 베츠=보스턴
투수=마이크 리크=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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