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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최악을 치달았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풋볼리그컵 탈락. 여기에 '주장' 그라니트 샤카의 욕설 논란까지 더해졌다. 에메리 감독 경질설이 도는 것은 당연한 일. 일각에서는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아스널의 새 수장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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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미러 역시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데일리 미러는 '에메리 감독의 지위가 땅에 떨어졌다. 분위기가 분열됐다. 감독과 팬들의 관계도 형편 없다. 에메리의 임기가 끝나갈 지경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혹은 4위 안에 들 때까지는 해고될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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