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선수'의 핑크빛 운명을 건 중계에서 극과 극의 반응으로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른다.
내일(5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1회는 정규 편성 기념 중계진의 연.못.남(연애를 못하는 남자) 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애를 못하는 지인들의 소개팅을 중계해 솔로 탈출을 응원한다.
특히 지인 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중계진은 치열한 승부욕과 강한 몰입력을 드러낸다. 그 중 서장훈과 붐, 안정환과 김성주의 신경전이 어느 때보다 과열돼 중계 현장에 긴장감까지 감돌았을 정도였다고.
심층 대화 중 서장훈과 붐 팀은 "3분 연장"을 외치며 기세를 몰아붙이는가 하면 안정환, 김성주 팀은 "그만하자"며 상황을 속히 중단시키려는 등 환호와 탄식으로 희비(喜悲)가 엇갈린다.
침착하게 중계하던 김성주는 급기야 "큰일났다"며 비상상황까지 선포한다고 해 베테랑 캐스터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이날의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과연 어느 중계진의 지인이 솔로를 벗어나 핑크빛 꽃길을 걷게 될 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을 위한 중계방송인 '편애중계'의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까지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일(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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