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대형 감독이 "페미니즘 이슈는 전 세계가 공감하고 관심갖는 이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감성 멜로 영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 영화사 달리기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첫사랑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윤희 역의 김희애, 엄마 윤희에게 온 편지를 읽고 비밀스러운 여행을 계획하게 되는 딸 새봄 역의 김소혜, 새봄을 도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만능 남자친구 경수 역의 성유빈, 그리고 임대형 감독이 참석했다.
임대형 감독은 한국과 일본의 여성 이야기를 그린 것에 대해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 페미니즘 이슈가 화제다.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지점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당부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첫 공개된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여자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등이 가세했고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의 임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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