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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과 조성인, 김응선, 유석현, 서 휘, 박원규 같은 젊은 세대들이 미사리 경정을 이끌어가는 분위기이고 이들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최근 1기 고참급 선수들 중에서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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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의 뒤를 이어 나란히 17승을 거두고 있는 곽현성과 장영태도 1기 강자로 최근 존재감이 상당하다. 물론 모터 성능에 따른 성적 기복도 있지만 모터가 받쳐줄 때에는 '이들 만큼 무서운 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정용진과 나병창의 슬럼프 탈출에 이은 부활도 인상적이다. 정용진의 경우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슬럼프가 이어져왔다. 2016 시즌부터 해마다 10승을 넘지 못했는데 전반기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후반기 B1급으로 출발했지만 갑작스러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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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상철, 김종민, 조성인, 김응선 등 정상급 선수들의 연이은 플라잉으로 인해 남은 기간 동안의 경정 판도가 어떠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몇몇 왕고참들의 분위기나 기세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막판 주도권 쟁탈전이 생각보다 흥미롭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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