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농구선수 하승진과 김화영 부부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첫선을 보였다.
5일 방송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 김화영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혜박 브라이언 부부가 등장했다.
하승진은 가장 큰 사이즈의 침대가 꽉 찰 정도로 거구에 발 크기도 엄청났다.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이 발 사이즈를 묻자 하승진은 "350mm"라고 말했다.
VCR에서 하승진은 아내가 출근한 뒤 딸 지해와 함께 했다.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기 위해 세수, 양치질 보조부터 머리 묶기까지 소화했다.
저녁에는 하승진 부모님의 집에 하승진 누나와 장모님까지 모였다. 하승진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장모님이 도와주러 들어오셨다. 그런데 어머니가 많이 편찮아지셔서 요양원에 가셨다. 그래서 아버지가 혼자 계시니까 우울증이 오셨다"며 "아내가 '신혼집 팔고 들어가자'라고 했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애를 봐야 하니까 장모님도 같이 들어앗다. 그렇게 살다가 둘째가 태어나니까 집이 좁아져서 분가를 했다. 누나, 와이프, 장모님은 주말마다 사우나도 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제도 함께 산다"며 "장인어른만 혼자 사신다. 심지어 들어오시라고 얘기했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 처제가 쓰는 방이 안방이다. 하숙비는 내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김화영과의 풀스토리도 공개했다. 하승진은 "친구가 김화영과 경기를 보러 왔는데 너무 괜찮더라.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어서 내 여자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며 "처음에는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 승부욕이 생기니까 수요일 밤 10시 반,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를 했다. 5주를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6주째 연락을 안했다. 연락을 안하니까 11시 반에 전화가 오더라. 그때 3시 반까지 전화를 했고 연락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화영과 입맞춤을 할 때 불편하진 않냐"는 장영란의 물음에 하승진은 "연애를 할 땐 차에서 많이 했다. 의자를 최대한 뒤로 빼고 했다. 다른 곳에서는 주로 계단에서 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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