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자이언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자이언티는 6일 오후 6시 신곡 '5월의 밤'을 발표하고 1년 여만에 컴백한다. '5월의 밤'은 과거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곡으로 설렘부터 권태까지, 연애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자이언티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EP앨범 'ZZZ' 이후 1년 여만의 일이다.
"노래를 내고 싶지 않았다. 정말 마음에 드는 콘셉트와 테마의 앨범이라는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앨범을 내지 말자고 생각했다. 욕심도 많이 없어지고 경쟁의식도 줄어들었다. 투어를 했다. 간편하게 짐을 챙겨서 동료들과 한달 가까이 돌아다녔다. 너무 행복하더라. 아는 사람들과 내 일만 있으면 모든 게 행복하겠다 싶었다. 돌아와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게 됐다. 쓸데없이 놓지 못하고 있던 걸 내려놓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그렇다면 가장 달라진 건 뭘까.
"사치를 안하게 된 것 같다. 쓸데없는 쇼핑이 많이 줄었다.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물론 활동할 때 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이언티는 원타임 출신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다. 그는 테디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테디 형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지켜봐 준다. 좋으면 좋다고 칭찬해주시고 결과가 안 좋을 땐 한 마디 해주신다. 친근하게 꼬집어 주신다. 무한 지지다. 너무 부드럽게 의지되고 있다. 자유로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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