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지낸바 있는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내년에 치러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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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우리 당은 국민들의 답답함과 절박함을 담아낼 그릇의 크기가 못 되고 유연성과 확장성도 부족하다"며 "당 지도부는 지지층에 안주하지 말고 중도개혁층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쇄신과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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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지난주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불출마 입장을 전달했다며 "지도부도 저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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