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모습일까.
바이에른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진 바이에른은 니코 코바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후임 찾기에 나섰다. 조제 무리뉴, 랄프 랑닉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아르센 벵거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017~2018시즌을 끝으로 22년간 잡았던 아스널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벵거 감독은 여전히 현장 복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최근 '바이에른이 불러주면 갈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답을 했다. 그는 "나는 수십년간 톱레벨에서 코치직을 했다. 바이에른 같은 클럽이 불러준다면 당연히 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벵거 감독이 만약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을 경우, 달라질 베스트11을 예상해봤다. 당연히 기술적인 선수들이 중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널에서 벵거 감독의 전술적 핵심이었던 메주트 외질와 막판 영입했던 알렉산더 라카제트를 함께 데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에른의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르로이 자네 역시 이 베스트11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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