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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 아킬레스건이 있었다. 모비스 특유의 끈끈한 응집력이 떨어져 있다는 점. 때문에 치명적 '뒷심 부족 현상'이 필연적으로 따라왔다. 특히 후반 승부처에서 미세한 수비 미스가 패배로 직결됐다. 예를 들어 마크해야 할 선수를 순간적으로 놓치면서 생긴 오픈 찬스가 매우 중요한 실점으로 연결되곤 했다. 체력적 부담감 이상의 '뭔가'가 모비스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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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자랜드와의 경기 전 라커룸에서 '뒷심 부족 현상이 있는데 해결책을 찾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 감독은 "출전 시간을 좀 더 세밀하게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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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스타팅 멤버는 이대성 박경상 배수용 함지훈 라건아. 하지만 양동근 오용준, 김상규, 자코리 윌리엄스를 경기 중간중간 섞어 쓰면서 시스템을 더욱 다채롭게 바꿨다. 3쿼터 시작 멤버도 스타팅 멤버와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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