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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달튼 폼피와 웨슬리 다빌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김광현은 에릭 우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좌익수 김현수의 수비 도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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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경기가 시작됐고, 김광현은 거침없이 삼진을 잡아나갔다. 2회 3명의 4-5-6번 중심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공 11개로 3연속 탈삼진. 경기 중단은 김광현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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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광현은 4회에도 1아웃에 우드에게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마이클 손더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샤를 르블랑까지 내야 땅볼로 처리하면서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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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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