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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올해 여러 사회공헌 사업 중에서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한 '생명나눔 캠페인'에 역량을 집중했다. 프로연맹은 생명나눔 캠페인을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K리그를 구성하는 선수, 구단 직원은 물론이고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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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앞서 장기기증서약을 한 K리그 레전드 골키퍼 김병지가 '생명나눔대사'로 나서 전국을 돌았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K리그 12개 구장을 돌면서 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의 문화를 전파했다. 그 영상을 유투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 또 연맹은 김병지 대사를 모델로 한 생명나눔 캠페인 공익광고를 제작, 경기장 및 창원경륜공단, 정부청사 등의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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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이번 생명나눔캠페인을 통해 K리그 선수 및 관중 300명 이상이 기증희망서약에 동참했다. 이 수치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단일 기관과 협업을 통해 받은 서약서 양으로 가장 많다. 이런 실적으로 9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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