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도현이 "큰 키 때문에 춤 연기 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누리동에서 열린 KBS2 드라마스페셜 '사교-땐스의 이해'(이강 극본, 유영은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175cm 큰 키가 콤플렉스인 대학생 한수지 역의 신도현, 166cm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대학생 이병현 역의 안승균, 그리고 유영은 PD가 참석했다.
유영은 PD는 실제로 신도현과 안승균은 6개월간 댄스 연습을 통해 작품을 소화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 과정에 대해 신도현은 "전작 '땐뽀걸즈'가 '사교-땐스의 이해' 댄스 장면을 소화하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더라. 처음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전혀 다른 장르의 댄스라 어려웠다. 빨리 동작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큰 키 때문에 빨리 따라갈 수 없어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즐거웠던 기억밖에 없지만 당시에는 좌절하기도 했고 안승균 오빠가 많이 도와주기도 했다. 다음 작품에서 또 댄스 연기를 해야한다면 생각을 많이 해보고 작품을 선택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교-땐스의 이해'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댄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본격 고정관념 타파 로맨틱 코미디다. 신도현, 안승균, 김도완, 배윤경, 안길강, 백지원, 민도희, 김선영 등이 출연했고 이강 작가가 극본을, 유영은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늘(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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