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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펼쳐진 예선라운드 A조에서 2승1패로 2위를 기록하고 슈퍼라운드에 올랐다. 미국은 지난 3일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9대0으로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하루 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마운드 난조로 2대8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겨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5일 중남미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타격전 끝에 10대8로 승리하며 2승1패를 마크, 2위를 확정해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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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타자들의 성적을 보면 타율 3할6푼4리와 2홈런, 6타점을 때린 4번타자 로버트 달벡이 요주의 인물이고, 타율 6할2푼5리(8타수 5안타)에 2홈런, 3타점을 올린 에릭 크래츠도 강력한 타력을 지닌 타자로 평가받는다. 이밖에 조던 아델(타율 0.308, 1홈런, 3타점), 브렌트 루커(타율 0.500, 1홈런, 2타점), 알렉 봄(타율 0.250, 1홈런, 3타점) 등도 만만히 볼 수 없는 타자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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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운드는 예선라운드에서 평균자책점 4.33, 피안타율 1할9푼8리를 기록했다. 미국을 꺾어야 대회 2연패 및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이 용이해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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