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설인아가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가 험난한 인생 속, 언제나 밝은 웃음을 선보이며 시청들에게 미소를 안기고 있다. 이에 김청아(설인아 분)가 겪은 파란만장한 일들과 그녀의 씩씩 모멘트를 골라봤다.
엎친 데 덮친 고통
김청아는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해 고통을 받았다. 그녀는 구준겸(진호은 분)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 했으나 자신이 잠든 사이 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구준겸에 충격을 받으며 잘못된 선택을 후회했다.
또한 이 사실을 안 선우영애(김미숙 분)가 딸이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사실을 감추려 잘못된 선택을 해 또 다른 고통을 겪었다. 구준겸이 물에 빠진 김청아를 구하다 일어난 사고라고 거짓말을 한 것. 그녀는 구준겸의 엄마 홍유라(나영희 분)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한 죄책감을 갖고 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막힌 악연
불운은 끝나지 않고 계속 됐다. 하필 언니 김설아(조윤희 분)가 홍유라의 조카 도진우(오민석 분)와 결혼을 하게 되며 존재를 숨기고 살아야 했기 때문. 언니를 언니라고 부르지 못하며 죄인으로 살아가는 그녀는 안방극장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다.
험난한 인생에도 밝은 빨간머리 앤
김청아는 계속되는 고통에도 밝은 면모를 잃지 않으며 비타민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책 '빨간머리 앤'속 말을 인용하는가 하면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 시험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친구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성실함과 정의감으로 김청아만의 넘치는 인간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렇듯 김청아는 엎치고 덮친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그녀가 자신이 갖고 있는 진실을 어떻게 할지, 친구 백림(김진엽 분)의 교통사고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초특급 재미와 흥미진진함을 안기고 있는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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