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울버햄턴이 빅네임을 품을 수 있을까.
9일(한국시각) 스페인의 엘 데스마르케는 '울버햄턴이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엘 데스마르케에 따르면 이번 딜은 슈퍼 에인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데스는 울버햄턴이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해 유로파리그까지 진출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멘데스는 동향인 포르투갈 출신의, 자신의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을 대거 울버햄턴으로 보내 팀의 전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켰다.
울버햄턴의 특급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이적은 쉽지 않아 보인다. 네베스는 울버햄턴의 핵심 중 핵심이자, 지난해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멘데스는 네베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경우, 그 빈자리를 하메스로 메울 생각이다. 하메스 역시 멘데스 소속 선수다. 하메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임대계약이 만료돼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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