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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타이틀전에서 문제훈을 1라운드 2분 25초 트라이앵글 초크로 승리해 챔피언 벨트를 두른 김민우에겐 1차 방어전이었다. 둘은 전날 열린 계체량에서 입담 대결을 벌였다. 도전자 장익환이 먼저 "챔피언벨트는 나에게 의미가 없다. 그냥 재밌게 경기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은퇴하는 거다"라면서 "내일을 뺄 생각없으니 제대로 붙어보자구"라며 김민우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이에 김민우는 "내일은 안뺀다고 하셨으니 금방 끝날 것 같다. 1라운드 안으로 꼭 보낼 생각이다"라며 "멋지게 형님 은퇴시켜드리겠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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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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