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아온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가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박나래의 생일 파티를 위해 '여은파'가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이날의 의상 콘셉트는 80년대 글램펑크 룩. 박나래는 이에 맞춘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해 초반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잠시 뒤, 한혜진과 화사가 박나래의 집을 찾았다. 박나래는 화려한 뒤태로 맞이했지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두 사람은 "잘 못 왔다"면서 문을 닫아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의 콘셉트는 마돈나였다. 또한 화사는 "머리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면서 웃었다.
극강의 비주얼 뒤로 파티장을 발견, 박나래는 "미국식 파티라서 거기에 맞춰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때 한혜진은 "진짜 미국 갔다"면서 이름을 물었고, 박나래는 "조지나다. 안동 조씨다"고 소개했다. 외형만큼이나 강력한 이름에 한혜진은 폭소했다.
파티 분위기를 업 시킬 풍선을 준비하고,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박나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특급 초대가수' 한혜진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파티의 서막을 알렸다. 흡사 해외 싱어송라이터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한혜진은 반전의 생일송으로 주변을 순식간에 숙연함으로 물들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손과 흔들리는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이어진 선물 증정식에선 박나래를 충격과 감동에 빠트린 한혜진과 화사의 선물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너 좋아하는 브랜드"라며 건넸고, 박나래는 기대에 찬 미소를 지었다. 선물은 앞서 한혜진이 옷 커버로 만든 가방이었다, 박나래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한혜진은 또 다른 선물을 건넸고, 박나래는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바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화사가 준비한 선물은 직접 만든 팔찌였다. 이에 박나래는 가방, 선글라스, 팔찌를 착용, 생일 선물 세트룩을 완성했다. 이 모습에 화사는 "잡상인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깊어가는 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세 사람은 레트로 콘셉트에 맞춰 공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루할 틈 없이 가득한 웃음과 함께 돌아온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대유잼 홈파티는 또 다시 레전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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