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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4승2패(승점 13점)를 마크, 2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GS칼텍스(5승, 승점 15점)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기업은행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1승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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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의 볼 배급은 2세트 들어 더욱 날카로웠다. 공격수들이 안정적으로 때릴 수 있도록 타이밍과 높이를 맞춰 나갔다. 김세영의 블로킹과 오픈 공격으로 5-2로 리드를 잡은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의 수비 불안을 틈타 오픈 공격, 백어택, 퀵오픈 공격 등 다양하게 공격을 펼치며 13-5로 더욱 달아났다. 기업은행이 어도라 어나이, 김주향의 공격과 김수지의 블로킹 등 조직력을 되살려 추격해오자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이주아의 오픈 공격으로 22-14로 점수차를 벌리며 2세트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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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상대 표승주가 부상으로 못 뛰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보다는 우리가 연속 실점한 거는 좀 집중해야 할 것 같고, 계속해서 서브는 강하게 하고 범실은 줄여야 된다고 본다"고 경기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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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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