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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13일)→바레인(15일)→이라크(17일)→UAE(19일)와 백 투 백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일주일 동안 4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와 경기 사이에 정확히 48시간만 주어질 뿐이다. 로테이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오히려 이러한 '빡빡한 일정'을 통해 선수단 점검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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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것이 있다. 바로 포지션 변경이다. 정승원(대구FC)은 지난달 수비수로 김학범호에 합류했지만, 이번에는 미드필더로 바뀌었다. 정승원은 지난달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미드필더와 수비로 번갈아 뛴 바 있다. 당시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경기는)엔트리 제약을 많이 받는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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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생존경쟁. 이유는 명확하다. 김학범호는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겸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에 출전한다. 김학범호는 12월 마무리 훈련 뒤 태국에 갈 최종 명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두바이컵을 통해 최종 엔트리 윤곽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김 감독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가 본격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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