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주일 두 경기 출전은 무리였다."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레프트백 벵자맹 망디를 리버풀전에 출전시키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상대 파비뉴, 살라, 사네에게 연속골을 내주는 등 수비가 흔들린 것이 패인.
맨시티는 왼쪽 수비수 망디가 경기에 뛰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망디가 1주일에 두 경기 출전하면 늘 부상으 당했다"라고 말하며 "전날 훈련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망디는 지난 7일 아탈란타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다. 그래서 리버풀전은 앙헬리노가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프랑스 대표팀에도 합류해야 한다. 다치지는 않았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3~4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제 각국 프로리그는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에 대해 "왜 우리가 챔피언인지 보여준 경기다. 우리 경기력에 자랑스럽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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