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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4-2-3-1 카드를 꺼냈다. 앙골라전 결승골의 주인공 최민서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김륜성과 엄지성이 좌우 날개로 포진했고, 오재혁 윤석주 백상훈은 중원을 지켰다. 이태석 이한범 홍성욱 손호준이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신송훈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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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역시 팽팽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후반 3분 3분 곤살레스의 컷백 슈팅은 다행히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이어 반격에 나섰다. 11분과 15분 최민서가 아크정면에서 두차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17분 김륜성을 빼고 정상빈을 투입해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멕시코도 승부수를 띄웠다. 26분 알바레스 대신 루나를 넣었다. 한국은 3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에서 루이스가 올려준 볼을 아빌라가 껑충 뛰어올라 헤더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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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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