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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에이스 투수 중 한 명인 장샤오칭(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9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150㎞ 초중반대의 빠른 공과 체인지업, 커브가 위려적인 투수. 장샤오칭은 5회 2사까지 노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멕시코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나 멕시코 역시 선발 아르투로 레예스가 호투해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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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6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천관위를 투입해 불을 껐다. 천관위는 익숙한 홈구장에서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대만 타자들은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 계속된 대타 카드도 실패했다. 결국 대만은 멕시코에 무릎을 꿇었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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