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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은 "내가 금메달을 얻었을 때보다 딸이 금메달을 땄을 때 더 좋았다"며 "딸이 감격해서 우니까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빠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에게 딸이 상처받을까 봐 실력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여홍철은 "이제 사람들이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아니라 '여서정의 아빠 여홍철'로 불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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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체조 요정'으로 불리지만 천진난만한 18살 소녀이기도 한 여서정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을 꼽았다. 그녀는 "박지훈을 좋아한다"며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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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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