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설 중의 전설, 이충희의 활약에 '뭉쳐야 찬다'의 2049 세대 타겟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10일(일) 밤 9시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1회가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17회)과 타이를 이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시청률은 3.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일(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비지상파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분당 시청률은 9.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허재의 선배이자 '슛도사'로 한국 농구계의 전설인 이충희가 출연해 활약했다. 허재는 "태릉 선수촌에 처음 입소했을 때 기분"이라며 쩔쩔 매 웃음을 자아냈다. 두 농구 전설이 나란히 서자 멤버들은 30년 만의 이충희VS허재 농구경기를 제안했다.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 결과 이충희 팀이 8점을 내며 승리했다.
허재에 비해 축구도 자신 있다고 밝힌 이충희는 노장의 힘을 마음껏 뽐냈다. 몸 풀기에서 가벼운 모습을 보이는 이충희의 모습에 긴장한 허재 역시 평상시보다 더욱 열심히 훈련했다. 이어지는 용인축구회와의 공식전에서 어쩌다FC는 0:4로 패했지만 2군으로 꼽히는 멤버들을 기용해 전반전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점점 상향평준화되는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17일(일) 방송에서는 에이스의 부재로 창단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공개된다. 진퇴양난에 빠진 전설들이 과연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17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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