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25회 아트엠콘서트 '임상우 클라리넷 독주회'를 개최한다.
임상우는 2007년, 당시 서울시향의 정명훈 예술감독으로부터 클라리넷 부수석으로 발탁된 이후 2017년 클라리넷 수석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다.
2009년 한국인 클라리넷 연주자 중에는 최초로 프랑스 부페크랑폰 클라리넷 아티스트, 2017년 프랑스 반도렌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명성과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임상우는 슈만의 명곡으로 알려진 가곡 '시인의 사랑' 중에서 5곡을 발췌해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브루크뮐러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브람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중 하나인 클라리넷 소나타 1번도 함께 연주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 반주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브람스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로, 현재 올림푸스 앙상블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125회 아트엠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전석이 매진됐으며, 예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연주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 주인공 임상우는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는 클라리네티스트"라며 "임상우의 아름답고 따뜻한 클라리넷 선율이 요즘 날씨와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연회비 10만원으로 연 12회의 공연과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까지 관람할 수 있는 2020 메세나 회원을 모집중이다. 2020년 메세나회원은 아트엠콘서트 티켓 공유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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